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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나이40에 1년에한번씩 우울증이오네요
게시물ID : gomin_1796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템페스트02
추천 : 1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8/15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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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글보시면알겠지만 그냥아싸인생 흔히말하는 찐따인생그자체였습니다...나이먹으면 외모열등감은 좀 나아질거라싶었는데 여기서오는 사회불합리한차별 사람들의 멸시시선 이게너무힘들더군요 현재는 전보다는 기간제일자리가 조금생겨서 수입은조금들어오는편입니다..다행이 어머니랑조그맣게하고있는 슈퍼와병행해서 제카드값 핸드폰비 자동차세금등등은 제수입에서 빠져나가지않아서 200이되지않는돈이지만 벌면 그대로 제통장에 저금되고있습니다...물론 1톤트럭계약해놔서 2천모은거 다빠져나가고 다시새로모아야하지만...뭐 일은조금생겼지만 고정일자리는아니지만..그래도 사람들이 절무시하는건 달라지지않더군요(제가좀 찐따가치생겨서요 ㅎ)그냥 인생이힘들어요 제자신이 왜있나싶고..이렇게 살동안 지금까지 행복이란걸 느껴본게언제인지 생각도안나오고요..그래도 조금의희망을보며살아요 저희지역에 가까운자리에 대규모관광단지가 들어설예정이라..(동네에도 카페문화공간등등 생길예정) 땅값이조금 오르겠지하며 희망고문하며사네요...뭐여자는지금까지 흔히말하는모솔이구요 제가봐도 저한테 여자1도관심없을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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