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여행 좋아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여자친구가 내년에 유럽 2개월 다녀와서 일본 3개월을 다녀온다는데 이게 아무리 여행을 좋아해도....  참 착잡합니다.

 주변에 여행 좀 다니신 분들한테 물어보면 가면 그냥 깨지는 줄 알아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간혹 뭐 오래 안만나는 것도 큰 문제고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는 것도 문젠데 그래도 그럴 만한 애들만 그런다고.. 걱정 말라는 분들도 있네요.

  
제 여자친구는 그럴 사람이 아니겠지만.

제가 해외 여행도 안가봐서 어떤 분위기인디 남자는 꼬이는 지도 모르고... ㅠㅠ 여자친구가 많이
예쁜 편인데.. 어떨지....
  
 또 2개월 3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호락호락한 시간이 아니잖아요.?  관계에 대해서 많이 걱정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이나 주변 경험도 좋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며칠 이 생각에 잠도 안오네요   그리고 여자친구 여행은 혼자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