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가 어디 있는지 아시는가?
Gibraltar(지브랄타~) 스페인어 발음은 히브랄타르 정도 됩니다.
보통 지브롤터 해협은 아실텐데.
대서양과 지중해를 잇는 곳이다.
<출전 ; 구글 검색>
그러면 위치는 어디 있는지 아시는가?
지중해의 가장 좌측,
아프리카 대륙과 유럽대륙의 끝이 닿는 곳,
그러니까
스페인 이베리아 동남단과, 아프리카대륙의 모로코 최북단인 세우타와 마주보고 있죠.
여러분이 언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 같으냐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내가 읽어봤다. 하면,
헤라클레스 편에 나올겁니다.
최근에 내가 다시 안찾아봐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아마 양 때를 몰고 산을 넘어가기 귀찮아서 산맥을 찢어버렸...고
양쪽으로 기둥처럼 만들었는데 그게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되었을 겁니다.
지브롤타쪽에는 지금도 헤라클레스의 기둥이라는 지명이 있어요.
<출전 ; 구글 검색>
...
그러면 이곳에 대해서 왜 이야기하냐면,
이곳은 스페인 영토에 붙어 있는데,
영국령이다 --;;;
이곳은 항운교통의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브롤터 해엽을 막으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못나간다,
반대도 당연하고. 그래서 전쟁중에는 전략적 요충지다.
아래 아프리카쪽의 모로코 옆에 세우타는 스페인령이었는데
이 사이에 좁아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배가 다녔다.
그러니까 물류교통의 요충지도 된다.
그러니 전시에는 더중요했다.
이곳을 독일군과 추축국이라 불리는 --;;; 이딸리아가 맹폭격을 한다.
--;;;;
장장 150일이던가? 매일 폭격을 받았다고 한다.
런던은 참고로 56일인가 연속 폭격이 기록이라고 한다. --;;;
그러면 이 것을 어떻게 견뎌냈을까?
<출전 ; 구글 검색>
그것은 바로 땅꿀이다.
지브롤터는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그 아래를 파냈다.
동굴이 어마무시하다.
병원도 짓고....
<출전 ; 구글 검색>
보통 사람들 대피소이던 동굴은 많이 개방되어 있었는데,
병원은 잘 몰랐는데,
병원 개축한다고 하다가 막힌 곳을 뚫다보니,
예전에 지하에 판 병원을 발견한거다.
왜 지하 병원에 관한 기록이 없었을까?
<출전 ; 구글 검색>
아마, 전쟁 중에는 병원 같은 것은 군사시설이 이었을 거고,
그걸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전쟁이 끝나자 막아버린 것 같다.
이런 것도 막아두는 판에,
특급시설이었던 곳을 --;;; 관광지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