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과거 인터뷰에서
"우리 동생이 정신과 의사인데 (우연치않게도) 이재명 형 이재선씨가 진료를 받았다. 그런데 (자신이 이재명에 의해 정신병동에 입원한 것은)몹시 억울하다는 얘기를 반복해서 하더라."
라고 말했다. 이재명과 민주당 측은 의사(이준석 동생)가 환자 진료 내용을 남에게 발설했느냐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런데, 수사결과 이재선씨는 이준석 동생에게 진료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이준석 동생은 다른 의사가 이재선씨를 진료한 기록을 빼내거나 열람해보고 이준석에게 꼰질렀다는 뜻이 되는데, 이 의료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한다. 좋다. 그건 그렇다 치자.
중요한 것은 이준석이다.
이준석은 이재명을 가족마저 져버린 패륜아로 몰아붙이기 위해 거짓 인터뷰를 했다는 뜻이 된다.
어린놈의 쉑이가 이미 여의도 정치판에 찌들어서는 거짓 권모술수로 상대를 낙마시키려는 개수작질을 했다는 것인데
그게 이준석 네놈이 얘기하는 젊은 정치, 새로운 정치인 것인지 묻고 싶구나.
너도 사실 권성동이나 장제원, 안철수와 뭐 별다를 것이 있겠니? 그저 개인 생각과 목적을 위한 정치인일뿐. 이제껏 네가 보여준 모든 정치행위들이 공익과 다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내 싸움, 당내 갈등, 선거에서 잔대가리 굴리기에 따른 세치 혀놀림 뿐이었다.
군생활에 대한 의혹도 아직 난 시원하지 않다.
성접대도 마찬가지다. 어디가서 간장불고기 쳐먹는거 광고 하고 다니지 말고
스스로
나이만 어린, 구학이 되버린 자기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
난, 이준석 너와 박지현, 정의당의 그 ..이름도 기억안나는 문신&패션쇼 의원이 비슷해 보인다.
공통점은
자기 자신을 돌아본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직 젊어서 때가 덜 묻었을 것이고 그래서 한두번 진심어리게 털고 나면 다른 늙다리 정치인들 보다 훨씬 나을 것인데
너는 너무 갔다.
너 덕분에, 너희들 덕분에. 젊은 정치인들 설 곳이 더 좁아졌다.
이재명 의원께 사과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혹 대전에서 그 사건이 진실이라면
너에게 몸을 판 그녀를 위해 생각한번 더해주고 그래라.
비대위 만들어지면 당대표 자동 나가리지?
진짜로 어디 좀 가서 머리식히고, 공부좀 하고 그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