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있는 소비가 가능할 정도로 임금등이 상향되야 하죠. 임금노동자들이야 그나마 임금을 뻥튀기 할 수 있는 

수단이래봐야 주식이나 부동산일텐데 지금 그게 가능한가요. 

물가는 오를대로 오르지 임금은 안오르지. 부동산은 공급예정인 곳도 많고 인구수는 줄고.

사실 실리를 따지는 2030입장에서는 굳이 서울보다는 집값이 훨씬 떨어지는 지방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교통은 점차 발달할테니까. 서울과 부산 해봐야 4~5시간 밖에 더 됩니까. 

집을 살까 하면 더 내리지 않을까 하는 그런 심리도 있고. 집 산다고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월 100이상을 이자로 갚는데 쓸바에야

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나 월세 들어가서 사는게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대출받아서 산들 그게 내것이 아니고 은행거니까요. 그래도 자기명의의 집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기엔 요즘 심리가 

그런거 같아요. 내 명의의 집이 중요하기보다는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미혼가구도 늘고 자녀가 있어도 

한명낳고 마는데 그리 큰 집도 필요없습니다

국제 정세도 정세거니와 일단 부동산을 살만한 유인이 작용하지 않는 다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