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 가능할지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일단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거에요.!
옷방으로 쓰던방이 원래는 그냥 방이었는데 제가 옷방으로 쓰다가
누구랑 같이 살게 되어서 치우고 에어컨을 켰는데 키자마자 몇분도 안지나서 물이 뚝뚝뚝..
근데 밤도 늦었고 뭐 부를 수도 없어서 일단 방은 이미 다 치워 놓은 상태 였는데.
물이 떨어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벽걸이 에어컨은 들어보시면 그냥 벽에 걸려 있는데.
그걸 떨어지지만 않게 한담에 들썩 들썩 하니까 물이 막 안에서 와르르 쏫아지는데.
물이 계속 쏫아지게 탈탈 탈탈 들썩 들썩 하고 나서 물이 안떨어 질때까지 흔들흔들 해주고
에어컨 켜봤는데. 그 이후로 한달 반 지났는데. 물이 안떨어져요.
저처럼 밤에 사람 못부를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