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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주유소에 22일간일을했는데 임금이 미친듯이 적게나왔습니다.
게시물ID : law_15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겨요
추천 : 0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16 11:31:08
우선 저는 형이구요.
 
동생이 10월6일부터 LPG주유소에 일하러다녔습니다.
 
하루8시간 근무시간 오후4:00~12:00
 
즉밤12시까지 8시간씩일을했고 밥값은 주지않았습니다. (자기가알아서먹고오라고 시간을내줌)
 
일한지 몇일뒤에 두개의 사건이터졌습니다.
 
첫번째는 주유기가 꽃힌상태로 동생이 출발신호를 보냈는데
 
주유구파손으로 견적이 15만원나왔습니다.
 
당시에 사장이 괜찮다고 알아서 해결해준다고 했고 알아서 해결을 해줬습니다.
 
이게 첫번째사건이구요.
 
두번째사건은 같은시간 근무자가 돈을 70만원 훔쳤습니다.
 
정확히는 cctv가 주유소 정면만찍힌다는걸알고 금고에서 70만원을 훔쳤고 같이근무한 동생은 밖에서 일을하던중이었구요.
 
다음날 주유소가 뒤집어졌죠..(원래 다음날 아침에 정산)
 
사장이  제동생이랑 근무자에게 둘이일하던시간대에 그런일이생긴거니 35만원씩내서 채워넣으라고했죠..
 
물론 제동생은 가져가지않았고 이일이있고 4일뒤에 범인은 같은시간근무자였고 자수를했습니다.
 
4일동안 동생은 생사람으로 몰려 안에있던 주유소사람들이 생사람잡은겁니다..
 
 
그리고 이일이있고난뒤에 동생은 그만둔다고했고 사장은 그럼 월요일까지만 일을더하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지나고난뒤에 다시말이바껴서 사람을 구할때까지만 더하라고했죠.
 
그리고 7일정도지났고 동생이 도저히 빡쳐서 그냥 그만둔다고했습니다.
 
그만둔다는 의사를 3번정도내비춘거죠..도둑으로몰린곳에서 일하고싶을사람 어딨는지 대체...
 
 
아무튼 여기까지 그만두고 난뒤구요.
 
오늘 월급을받앗는데 66만원가량들어왔습니다.
 
하루 8시간x5580 원하면 44600원입니다. 총근무나간일수는 24일
 
24일동안 쉬지도못하게해서 2일쉬었습니다. 10일에 한번쉬고 근무일수는 22일입니다.
 
아무튼 44600원x22하면  98만 2천80원이되야하는데 66만원받아서 전화를해보니
 
1번의 사건때문에 돈을그만큼깟답니다. 어이가없어서..ㅋㅋ
 
말도안된다고하니 사장이 동생한테 "니가 알꿑꺼자 안하고 나간거때문이다"라고 했다네요.
 
이거어떻게 신고할수없나요? 또 근로계약서일절 적지않았습니다. 등본만때갓구요..
 
 
 
추가**
 
밥시간은 따로주지않았고 빠르면 30분안에도 먹고와서 바로일을 했습니다.
 
주유소사장이 총월급 88만원이라고했고 10만원을 가불받았습니다.
 
총 78만원이되야하는데 1번의 사건때문에 10만원을 깟다네요
 
근데 문제는 1번의사건때 사장이 아무걱정하지말라고헀는데 저렇게 돈을 까버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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