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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는 저한텐 너무 큰 축복인거 같아요
게시물ID : animal_153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롱랑또
추천 : 18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02/20 17:15:04
제가 아프면 옆에 와서 밥도 안먹고 
곁을 지켜주던 녀석이예요
근데 이제 아가까지 봐줘요..

 아가가 힘조절이 안되서 진짜 때리거든요
아프게 꼬집어요

엄마인 저는 때때로 너무 아파서 
울컥하는데

맞길래 떼어놓음 아가 옆에 또가고
아가를 제가 데려옴 아가한테 또 와요

그렇게 때리고 하는데도 옆에 있어줘요

이녀석에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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