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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나는 오빠랑 4년정도 사귀고 있고 내후년 정도로 결혼 계획을 시작해서 작년 말쯤에 서로의 집안에 대해서 다 오픈한 상태에요.
긴말안하고 돈 문제로 싸우게 됐고 그러다가 집안 얘기가 나오고 갑자기 '너네 집안이랑 만나면 우리쪽이 너무 손해다' 이런 식의 말을 듣고 짜증나서 글 써요.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주위 사람들 반응도 갈리는 편이라 더 잘 모르겠네요.
31 남
- 회사원. (세후 290 정도고 주식 및 다른 부수입들로 달마다 평균100에서 많으면200정도까지도 더 들어옴)
- 개인 집X 차X. 부모님과 같이 거주 중
- 부모님 중랑구 쪽에 6층 빌딩 소유. 가장 윗층에 거주하시고 밑에 층들은 상가이거나 세준 상태
- 어머님 결혼 후 일 하신 적 없고 아버님은 아직까지 일하고 계시며 월 600-800정도의 수입이 있으신 상태. 앞으로 5년정도 더 일하실 수 있는 직종
- 3살 어린 여동생 1명과 5살 어린 남동생 1명 있음
23 여
- 서성한 재학 중. 내년 졸업 예정. 수입은 알바 수입 월 30이 끝.
- 개인 집X 차X. 부모님과 같이 수도권 6억 정도 아파트 거주 중
- 부모님 같은 지역의 같은 가격대 아파트 총 3개 소유. 상가 3개 소유로 월세는 총 900
- 어머님 아버지 둘 다 일하시고 둘이 합쳐서 월 1,200-1,600 정도. 앞으로 15년 정도 더 일할 수 있는 직종.
- 형제 X
저는 나름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객관적으로 저희 집안 경제 스펙이 많이 딸리나요? 좋아하는 사이에 이런게 뭐가 중요하냐 싶냐많은 저런 말을 들은 상태고 오빠 집안에서 소유한 빌딩 때문에 주위에서도 오빠가 더 아깝다는 사람이 꽤 있어 괜히 신경쓰이네요.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