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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데 저는 35~40%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으로 쭈욱 갈거라고 봅니다.
이전에 박근혜나 이명박 시절과는 다릅니다.
그 이유는 부동산 즉 일반 국민들의 돈에 대한 욕망 때문입니다.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문재인 대통령 찍었다가 이번에 윤 찍은 분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두 부류로 나뉘는데 한부류는
아파트 영끌한 분들인데 언론과 토건세력들의 작전에 말려서 다주택자들이
던진 매물 받아서 올랐다고 좋아하며 더 일찍 샀어야 한다. 민주당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렇게 윤을 찍고 나니 바로 효능감 제대로 들어가게 부동산 정책이 나옵니다.
이분들이 실거주 요건을 맞추려면 직접 들어가 살아야 하는데 돈이 없죠.
그러면 팔아도 양도세가 많이 높고 이자율도 높아지지 환장하는 타임에 이번 대책으로
실거주 안해도 일단 구매가액보다 높게만 팔면 모두 수익실현이 가능합니다.
이분들 아파트 가격 조정받아도 이자 좀 더 내도 절대 국힘이나 윤 안버립니다.
두번째 부류는 기존 다주택자들입니다.
집 한채 사두고 전세로 살다가 갭투자 해서 하나 더 사고 전세대출 받아서 전세 살아요.
이런 분들이 코너에 몰렸었죠. 특히 일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종부세는 극혐의 대상이었죠.
이번에 바로 1/3로 줄었습니다.
이분들도 절대 국힘이나 윤 안버립니다.
이 두 부류들은 자기들이 한때 이성과 합리에 기반해서 민주진영 지지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더 극렬하게 민주당을 깝니다. 주사파 하태경이 극극보수가 되듯이 말입니다.
조국의 강을 못 건넜다. 내로남불이다. 능력없다. 역시 자본주의의 개인의 자유의지가 중시되어야 발전이 있다.
문제인이 친중이다.
이것저것 다 가져다 붙이는데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결론은 부동산 투기 아니 투자했고
그 수익 다 못 먹는게 열받았다.가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숨기고 싶은 거죠.
그들이 버텨줄 겁니다.
그래서 원희룡이 발표예정인 8월 부동산 대책이 상당한 규모로 규제를 날리는 것이 될 겁니다.
그래야 나라를 팔아먹어도 시체가 출마해도 당선되는 영남과
부동산에 눈이 먼 수도권 무뢰배들이 바위같은 지지층으로 남을 거니까요.
국힘이나 윤 지지자들은 그냥 속물이거나 무지한 자들이라고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