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안되게 만나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며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는 정말 많이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헤어지자고 하길래 붙잡지 않고 이별을 받아들이고 지냈는데
헤어지고 3주 후에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첨엔 톡으로 뭐하냐고 안부묻고 끝내고 두번째는 만나자고 연락와서 약속잡고 만났어요 사귈때 처럼 밥먹고 술마시고 방잡아서 하룻밤 보내고 그러고 며칠 저도 전여친도 연락 없이 지내다 어제 또 연락이 와서 똑같이 밥, 술, 하룻밤 보냈습니다
전여친에게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아무말이 없고… 저는 그냥 대답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그러고 안아줬더니 슬프게 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