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르지만
이십대 중후반의 추억이 담긴 공간은
제 일상보다는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연게 분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ㅋㅋ
17일 최종합격 통지를 받고
참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롯이 팬들만을 위한 공간에서 제가 받은 위안은
저에게 있어 다시 없을 행복이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감사한 마음들과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며
이제부터는
제가 여러분들을 지켜드리는 지팡이가 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저의 온 힘을 다해 그 행복을 지켜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빛나는 여러분들의 별들로
따스한 일상을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꼭 행복하셔야 돼요
제가 지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