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들놈을 보고 애들은 다 엄마가 최고인줄 알았다
게시물ID : baby_25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입육정과장
추천 : 12
조회수 : 236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22/06/15 10:08:00
첫째 아들놈을 키우며 아무리 잘해주고 안아주고 해봐야

애들은 엄마가 최고인줄 알았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런 질문이 무의미했다

어디서 배운 현명한 답을 하긴 하지만

느낌상 알잖나.... 좀 크더니 더 엄마만...



둘째 딸아이를 보며......

이래서 딸딸딸딸딸딸딸......

옹리 아빠

멀리서도 내가 서있건 앉아있건 누워있건

팔만 벌리면 달려와 폭삭 안긴다

어느날 딸아이 목마를 태우며 가던 중...

살짝 삐진 와이프가

딸아 떨어질거 같으면 아빠 머리채를 꽉 잡아!!!

라는 와이프의 말에

딸은 정색을하며

안돼~~~ 싫어~~~
.
.
.

하아....내딸 내딸 내딸 내딸 내딸 내딸....

어린이집에서도 아빠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선생님들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에도 단호박이라 한다



아들놈도 크는동안 많이 안아준다고 안아줬었지만

딸은 내 팔이 끊어지는 한이 있데도

안아달라면 언제든 평생 안아줄거다
출처 그렇게 난 딸바보가 되어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