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업들 매출액 증가율이 17.7% 오르고, 영업이익률이 6.8%로 장사 잘 했답니다.
그런데 일반 소시민들은 살림살이 좋아졌을까요?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0.9%였죠. 공무원 임금이 모든걸 대표할순 없겠지만, 공무원 급여가 사회의 중간정도 될거라 생각됩니다.
사실상 동결이었습니다.
작년 경제성장률도 4퍼였고, 1인당gdp도 3만5천달러, 4천만원이 넘었는데 왜 이렇게 급여는 안올랐을까요?
신자유주의자들이 말하는 데로라면 낙수효과로 급여도 팍팍올랐어야하는데 왜이럴까요?
오히려 기업하기 힘들다고 52시간 폐지하고(조정이라 쓰긴하죠),
최저임금도 동결 내지는 삭감 차등지급 등 사실상 급여를 깍으려고 하죠.
현 정부는 기업하기 힘든 나라라고 규제 풀어주고 노동자 더 짜내서 기업 살리겠다는데, 기업은 계속 살쪄가는데 언제 낙수효과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