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주당 반문재인 이런 식의 흐름으로 그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면 진보에 대한 환멸, 분노 이렇게 갈 수 있다. 우리가 정의당 사태 시사인 사태에서 봤듯이 그때도 봤듯이 그렇게 돌아선 마음이 향할 곳이 없을때 삐뚤어진 에너지로 갈수있다. 사회에 좋은 에너지로 갈수가 없다고 봐요. 평등이나 인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하죠. 그러니까 진보세력 범진보세력을 지지하는 지지자로 있었던 건데 정체성이 근데 이런식으로 되면 범진보에 등을 돌린다는 거죠.
너네 믿고 지지해줬더니 돌아오는게 이거야. 그럼 니네와 다를게 뭐야 반민주적으로 행동하고(그들이판단할때) 인권의 이름으로 진보의 이름으로 혹은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나를 억압하거나 나에게 피해를 주는데 내가 진보를 지지할 이유가 뭐가 있어? 이렇게 환멸을 느끼는 거고 그렇게 가는거라고 봐요.
위 동영상이 2019년 1월 영상인데요 정확히 저기서 지적한 대로 됬습니다. 지금 20대 남성들이 느끼는 분노감은 저는 충분히 이유가 있고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더욱 분노하는 것입니다. 또 이것이 180석을 밀어줬던 20대 남성이 지금 싹 돌아선 이유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계속 선거를 해나갈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이들에 대한 공감없이 대한민국은 회복하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