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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31개 시·군 돌기 총력전... 민주당 쇄신 강조하며 지지 호소
매일 300km씩 10곳 방문... "제가 직접 답드리고 싶어"
3일 동안 1000km에 달하는 31개 지역을 누빈다? 하루에 10곳은 방문해야 가능한, 거의 '살인적'인 일정이다. 하지만 김 후보는 29일 오전 5시 김포한강차량기지 근무자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11시 고양, 11시 50분 파주 임진각, 낮 12시 50분 연천, 오후 2시 10분 동두천, 3시 10분 양주, 4시 10분 포천을 거쳐 오후 5시 20분 의정부, 6시 10분 구리를 찾았고, 하남과 남양주를 마지막으로 '1일차 과제'에 성공했다.
- 김포 : 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하남연장
- 고양 : 일산대교 무료화, 일산신도시 신속 정비
- 파주 : GTX-F 신설,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 연천 :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 동두천 : 반환 공여지 개발, GTX-E 신설
- 양주 : 7호선 연장, GTX-C 연장
- 포천 : 38선 평화공원 조성, GTX-E 신설
- 의정부 :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 구리 : AI 플랫폼시티 조성, GTX-E 신설
- 하남 : GTX-D, 하남-김포 노선
- 남양주 : 공공의료원 설치, 북한강문화예술회관 추진
"민주당 개혁 이끄는 씨앗될 것"... 파란색 띠만 두르고 유세
파란 31 대장정' 2일차의 공략지역은 경기 동남부다. 김동연 후보는 30일 오전 9시 가평을 시작으로 양평과 여주, 이천을 방문한 뒤 광주와 성남, 과천, 의왕을 거쳐 용인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캠프 관계자는 "후보는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절박한 것도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김은혜 후보와 경쟁력 면에서 훨씬 우위라는 점도 다들 인정하는 것 같고, 여러모로 승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54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