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왔어요
운이 좋게 유시민 작가님과 한 기차타고 사진도 찍고
한명숙전총리님과 정세현 전장관님과 대합실에서 사진찍고
땡볕에 몇시간동안 서서 추도식을 봤지만
노대통령 목소리에 울고 문대통령 얼굴보고 소리지르고
끝나고 지나가는길에서 김정숙여사님이 차 창문내리고 함박웃음 지어줘서 로또맞은듯이 실실거렸네요
그냥 좋았어요 여기는 대구고 대선후 뉴스끊고 선거도 포기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기분좋은데 어디다 얘기할곳이 없네요 오유에 얘기합니다
잘생김의 상징은 파랑풍선!
의리있다 싶으면 노랑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