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고등학교 친구 식당서 번개했습니다.
정치 의견은 각자 자유라 존중하는 사이.
면전서 서로 욕해도 웃고 이해하는 삼십년지기들.
식당하는 넘은 국힘쪽이고 믿고 이번에 국힘 찍었구요.
코로나도 끝나가고 선거도 이겼는 데,
지원계획 등 돌아가는 상황이나 장사가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친구 어제 많이 마셨습니다.
그래도 기다려보라고. 아무리 뭐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응원해주고 매상 올려주고 포장까지 다 해왔습니다.
근데 오늘 기사보니 또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