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정전기가 너무 잘튑니다.
너무 튀어요 여기저기 말도 안되는 곳 까지 튑니다 죽겠습니다.
철로된 문 손잡이, 차 손잡이, 차체, 엘리베이터 버튼, 가로바, 철로된 난간
예전 아이폰 홈버튼, 이어폰, 케이블, 철로된 기계식 키보드, 알루미늄같은 김자반 포장지,
신용카트 ic칩, 철로된 의자, 도어락, 키오스크 화면 옆 테두리, 책상 밑 볼트 등등 너~어무 튑니다.
손에서만 튀는게 아니에요.. 어깨로 철로된 문 열려고 밀면 딱!
엘리베이터 타서 엉덩이 철로된 가로바에 기대면 딱!
좁은계단같은데 사람 비켜주거나 하다가 허리에 닿으면 딱!
그냥 튀기만하면 상관없을텐데 이게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네요.
예를 들어 차 문을 열려고 할때 정전기가 튈게 무서우니 바로 못만지고 멈칫 합니다.
망설이다가 잠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재빠르게 살짝 툭 건드리면 역시 튑니다.
집 문여는데도 멈칫거려요.. 그래서 보통 직접 문 안열고 동행자보다 살짝 늦게 움직이구요..
보통 혼자라 상관없는데 어쩌다 지인이 같이있다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죠..
이거 튈거같다..생각하면 80%이상 튑니다.. 지금 계절은 그래도 좀 나은데
겨울은 지옥입니다. 스웨터 같은건 입지도 못하고요..
핸드크림 엄청 바르고 정정기방지 스티커랑 스프레이, 팔찌, 패드, 키홀더 괜찮다는건 안사본게 없네요.
근데 별 효과가 없어요. 불편해 죽을것같아요 ㅜㅠ
으아아! 정전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