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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52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수군★
추천 : 1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17 12:56:12
견사에서 쇼견 훈련하는분한테 들은 이야기예요.
왜 도그쇼 나가는 개들 보면 주인이 풀어놓을땐 왕왕 뛰어다니면서 놀다가 목줄 채우면 차렷자세 되잖아요.
그걸 훈련시키는 방법을 들었는데.
상당히 비인간적입니다.
바로 개목걸이에 개줄을 채워서 높은 기둥같은곳에 묶는데, 그 줄을 엄청 당겨서 정말 발이 닿을 동 말동 할 정도로 버티기 버겁게 만든다더군요.
개들이 왕왕 짖고 괴로워해도 말 들을때까지 둔답니다.
실제로 거품물고 기절하는 개들도 있다네요.
그렇게 훈련된 개들은 그 괴로운 '목줄'에 대한 기억이 각인돼서 절대 개줄엔 반항하지 못한다고...
첨 들을땐 꽤나 쇼킹한 내용이었네요..
코끼리 야생성 말살하는 훈련방법이나 거진 다를바 없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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