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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환경재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왜 잊혀졌나?(슈카월드)
게시물ID : humordata_1948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haeo
추천 : 15
조회수 : 21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2/04/29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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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11년만에 조정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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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톨로 유명한 옥시에서 1994년 출시 이후

2000년 내부적으로 PHMG흡입독성에 대해 문제 있을 수 있다고 하였으나 묵인되었고

결국 2011년 60만개씩 팔려나가 수백명이 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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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광범위하게 많이 팔린 제품이기에 어마어마한 수가 직간접 피해를 받았을거라고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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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성분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물질이 PHMG라는 것인데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성능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정화조 소독제에 들어간다. 하단 그림이 PHMG의 SDS(safety date sheet) 쓰여있는 글씨와 그림문자만 보아도 감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2003년 SK케미칼이 호주로 수입 진행하는 과정에서 호주정부는 호흡기로 흡입시 위험하다라는 보고서를 받은바 있으나 개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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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 중에 하나가 병원이였고

주산기;; 즉 임신전후의 여성이 아이와 같이 가습기 살균제에 피해를 많이 입었다.

우리 아기 건조하지 말라고 건강하라고 가습기에 살균제를 부어서 다치게 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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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대 조명행, 호서대 유일재 교수등이 옥시레킷벤키저로 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고 연구 결과를 조작하였고 감옥에 들어 갈줄 알았으나 자비로운 대법원은 집행유예 때려서 잘 지내고 계신다.

앞으로 연구소에서 기업 용역 받으면 기업입맛에 맞게 조작해도 감방갈일 없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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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충분히 유독성을 알고 있으면서 저런 유독물을 넣어서 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

호주정부도 파악한 문제점일 전혀 파악못하고 이런 제품의 판매를 허가해준 환경부, 식약처

실험용 쥐 폐가 아작났음에도 제품의 유해성을 알고도 기업 입맛에 맞게 조작해준 조명행등의 학계


이 씨발개상노무새끼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어마어마한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나는 씨발 오늘도 화장실에서 똥싸고 나와 데톨로 손을 씻으며 분노하고 있는데(참고로 가습기같은건 쓴적이 없고 피해자는 아니다.)

피해를 준 가해자들은 별일 없이 잘 살고 보상도 안해주려고 하고 있다.



참고로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였던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로 재직하시다가 구글 싱가포르로 자리 옮기셔서 많은 실적을 올리고 계시다.

이렇게 사람 죽이고 병신 만들고도 배상 안한거 보면 대단한 능력있는 씹쌔끼인거 같긴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D02dpR1R4_0&t=607s


이런 내용 다루어준 슈카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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