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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88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얄타맨★
추천 : 1
조회수 : 11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4/29 08:43:07
음악이 참 좋은, 여러 번 리메이크 된 영화 '러브 어페어'.
절세 미녀 '아네트 베닝'이 나오는 최신(?) 버전으로 어제 아내와 처음 봤네요.
사고로 맺어지지 못한 두 사람.
마지막에 그림을 보고서야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장면에서 아내는 펑펑 울며 묻더군요.
감동적이지 않냐고요.
저는 진심으로 실컷 돌봐주고 팽 당한 피어스 브로스넌에
감정이입이 되서 화가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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