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때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그 때 아마 자해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그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혼자 자취하게 된 이후로 우울증이 없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힘들면 자해를 하기 시작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떨치기 위해, 술을 마시곤 했지만
힘들때 자해를 하지말자고 다짐해도,
비싼 물건을 내다던진다던가 하는 안좋은 버릇이 가끔 나타나요. 1년에 5번 정도?
지금은 그런 마음도 생기지 않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이 글도 쓸 마음도 안생겼는데...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심정으로 써봅니다...
이거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아니면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아야 할까요...
약 먹으면 저의 이런 무기력증이 해결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