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 오찬행사를 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사진 한장 보는데 참 씁쓸합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53631
나가고 시민으로 살겠다는 사람에게 쓴소리 하기 싫지만 전현직 장관 초청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 3명이 있는데
부동산 폭등 책임있는 김현미는 알아서 사라져도 할말 없지만
문 정부에 호흡을 맞춰 민정수석 장관을 역임했던 조국, 급도 안맞는 자리에 도와달라해 가줬더니 친문이란 인간들은 수수방관 하며 윤석열을 뒤에서 도운 덕분에 혼자 사지로 내몰려 곤경에 처했던 추미애 두사람이 없다는 게 참 문정부 실책과 원죄를 그대로 보여주는 오찬이었다 봅니다.
조국장관 청문회도 시간이 지나 3년이 되었지만 2019 검란에 일가족이 박살나고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조국 때문에 진다고 아주 난리를 쳐 다시 뒷통수치고 2021년 서울 재보선에 또 한번 조국 죽이며 조국 한번 밟고 가는 걸 관행으로 만들고 매년 가족 한명 한명 사회적 사망선고 재판이 내려지는 와중에 자화자찬 오찬을 보니 씁쓸할 따름입니다.
자기들이 필요하니 추미애란 좋은 정치인을 모셔와놓고 일회용 티슈마냥 코 풀고 버린 무능의 책임도 무겁다고 생각하지만
검란 후 3년이 지났지만 매년 수난을 겪고 선거 때마다 소환되어 고통받고 언제쯤 끝이 날지도 모르는 가시밭길을 걷는 조국장관 모습을 보면 친문이 저지른 죄는 참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LH 역풍에 여당 스스로 말아먹은 서울시장 재보선에 만만한게 조국이니 선거철에 또 조국 핑계대며 부산대 총장은 버티는데 유은혜 시켜 조국 죽이기에 들어갔고 그 결과가 올초에 나왔죠.
매년 친문은 자기들이 저지른 원죄에 눈 돌리려 조국 털어야한다고 조국 일가를 죽이는데 조국 장관은 검란 후 3년간 매년 선거철마다 친문에 뒤통수 맞고 일가가 박살나는데도 입을 꾹 닫고 윤석열 하수인으로 이용하려고 키우던 친문 누구하나 지적하지 않고 그 고통속에도 의리를 지켰는데 친문 타이틀 마빡에 붙이고 선거 나가는 인간들은 어찌나 의리가 없는지 참 ㅋㅋㅋ
노통이 사람대접 받고 싶으면 의리가 있어야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노통 팔아 올라간 친문은 언제쯤 노통 말을 들을지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