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니 굥이 그리는 큰 그림은 한동훈을 얼른 키워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만들고자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당장 한동훈의 역할은 법무부장관이 할 수 있는 검찰조직운영관련 행정적 처리겠죠. 조국과 추미애가 개선했던 것들을 되돌리는 일이죠.
그리고 검찰개혁 저지를 위한 역할, 검찰조직 물갈이 등을 하겠죠.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리는 큰 그림은 한동훈이 대통령이 되주어서 자기 퇴임 후 쇠고랑찰 일을 막는 것입니다.

물론 터무니없고 파격적인 계획은 맞습니다. 하지만 굥 자신도 터무니없이 대통령이 됐듯이 무식한 굥 머릿속에서는 그릴 수 있는 그림같네요. 게다가 한동훈도 야망이 엄청난데다 머리까지 비상한 놈이라.. 굥이 완전 신뢰하고 있고 말이죠.

법무부장관이라는 타이틀은 그 계획에 아주 적합한 직책이라 봅니다. 장관 2년하고 국회의원하다가 대통령 출마
물론 굥이 나라 말아먹고 22대에 정권교체가 일어날 확률이 높지만 어쨋든 한동훈이 그 다음 정권을 잡는다면 굥은 콩밥 쫌만 먹다가 사면 가능하기도 하고..

요즘 일어나는 일들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런 황당무계한 추측을 다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