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임신한 유기묘 데려왔을때 너무 힘들어가지고 다신 안거둘라고 했는데 가출한줄 알고 잠시 맡아준 애가 3달째 같이 있어요..
전단지도 붙여놨더니 떼버리고 글올려도 무소식 같이 살아야 하나 했는데 3마리는 너무 힘들어서 분양보낼수있음 보내고 못가면 걍 데리고 살려고 하는데요..ㅠ
분양글 어제 올렸는데 냥이가 좀 나이가 있는지라 문의가 안오더라구요ㅠㅠㅠ 첫문의 문자가 와서 정성껏 답변을 했는데 그냥 품종이랑 사진 대충보고 마구잡이로 문자날린 사람...ㅠ 글을 하나도 안읽어보고 성격 분양가 물어보는거예요...ㅠㅠㅠㅠ (사진고르고 글 쓴다고 한시간 넘게 걸렸는데!!!!) 글에 다 적혀있다고 읽어보고 연락달라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해서 맘풀고 사진보내고 답문자 보냈는데 지역까지 또 물어봄.. 결국 안읽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