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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댓글이 재미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시간이 없어 일부만 번역했습니다.
내맘대로 의역이 난무하는 발번역이라 오류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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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왜 한국인들은 경쟁 문화나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데도 미국인보다 오래 사는 거야?
이런 것들이 건강 문제로 악회 되지 않는 거야?
자살이 기대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거야?
댓글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미국과 많이 다르지.
학국인들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
게다가 한국의 건강 관리 체계는 미국보다 더 훌륭하고 자식들이 부모님을 꽤 잘 보살피는 편이야.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현재 한국의 사망자 수는 많이 낮아졌어.
내 말을 믿어봐.
한국의 음식 문화는 미쳤어.
그리고 걔네는 겁나 많이 먹어.
요즘 한국에 코비드 증가세가 엄청난 이유는 한국인들은 이 시국에도 매일 점심 저녁 친구나 동료들과 밥을 같이 먹기 때문이야.
이건 뭐 그냥 국룰이야.
아 맞다 밥값도 북아메리카와 비교하자면 겁나 싸지.
우리와 다른 것은 걔네들 먹는 음식이 다르다는 거야.
걔네는 치킨이나 윙 그런거 말고는 기름진 거 싫어해.
걔네는 야채 과일 그런거 겁나 많이 먹어.
결론적으로 한국인 음식 습관에 대한 너의 주장에 대해 난 동의할 수 없어.
넌 한국의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그런 노인들이 있긴 하지. 그런데 가족이 있고 재정적인 준비가 된 노인들에게는 드문 일이야.
그건 한국의 최고 수준의 건강 관리 시스템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해.
미국인들은 보험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지출하지.
한국인들은 가벼운 감기가 걸려도 병원을 가.
내 생각에 그건 건강보험의 남용이지만 한국은 그 문제를 잘 해결했어.
두 번째로, 한국 다이어트는 좀 더 건강한 방식이야.
맞아 우리는 엄청 많은 고기, 삼겹살, 쌀밥을 먹어.
하지만 우리는 반찬으로 채소를 많이 먹고 생선도 많이 먹어.
한국인은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스스로 관리도 해.
잘 발달된 대중교통 시스템 덕에 좀 많이 걷기도 하고 주말엔 등산도 많이 하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서두르는 문화가 한국인을 운동하게 만들지.
어느 곳이든 누구나 스트레스는 존재하지.
그런데 왜 스트레스가 기대 수명에 영향을 준다는 건지 난 모르겠네?
유전적 요인, 라이프 스타일 요인, 환경적 요인이 중요하겠지.
인종별 기대수명
한국인 83.2세
아시아계 미국인 86.5
라틴계 미국인 82.8
백인계 미국인 78.9
흑인계 미국인 74.6
김치가 개 쩔지.
난 미국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미국이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어.
한국인들은 건강식에 환장해.
나이 든 사람들은 꾸준하게 건강에 좋은 검증된 먹거리를 챙겨 먹지.
그리고 한국인은 음식에 소금을 적게 쓰는 편이야.
아마 이런 것들이 다른 것 같아.
그리고 그들은 스트레스를 미친 음주 문화로 해결하려는 경향도 있고 그게 아마 효과가 좀 있을 꺼야.
난 잘 모르지만 그냥 내 얘기를 좀 하자면
내 새엄마는 한국에서 왔고 한국의 건강보험 체계를 입이 닳도록 자랑해.
사실 새 엄마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영국에서 한국으로 병원 여행을 가.
그녀는 이곳 영국 건강 보혐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말야.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건강 보험 말고 또 다른 방법으로도 그들 부모들의 건강을 관리 하는 것 같아.
내 새엄마의 엄마는 90살이고 그 할머니는 그 할머니 형제의 가족과 같이 살고 있어.
출처 | https://www.reddit.com/r/southkorea/comments/swp9ti/why_do_south_koreans_live_longer_lives_t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