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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아 6
게시물ID : lovestory_93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쟈흐미
추천 : 1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22 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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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족발 집에 도착한 둘은 족발과 막국수를 시키고 한 1시간 정도 얘기를 나누면서 밥을 먹었는데 내용은 별거아닌 취향 얘기였다. B가 먼저 “너 뭐 좋아하는 거 있냐? 음식이나 취미나” “일단 취미는 운동이랑 책, 애니메이션, 웹툰 등등 있고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 양념 갈비, 족발, 수육 등 좀 많아 너는?” “난 취미는 영화 보기, 인테리어, 웹툰 등등 음식은 족발, 막국수, 냉면 등등 이렇게 있어” “그렇군.. 아, 다먹었어? 그럼 갈까?” “그래 근데 시간이 2시간이나 남았는데 뭐하게?” “오락실 가야지”. A와B는 영화관에 도착해서 바로 오락실로 들어갔다. 그들이 처음에 한 게임은 바로 아이스 하키였다. 아이스 하키를 마침 둘다 좋아해서 시작했다. A는 절대 봐주지 않고 열심히 집중해서 결국엔 져버렸고 다음 게임으로 게임 대신 코인 노래방에 들어갔다. A는 처음부터 엄청 높은 곡을 불러서 100점을 달성하지만 B는 99점으로 아쉽게 A가 이겼다.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B가 시계를 보고 놀랐다. “야 빨리 올라가자 좀 있으면 시작해!” “그럼 올라가 있어 내가 팝콘이랑 콜라 사들고 갈게!” “알았어!”. 간발의 차로 영화관에 들어가서 광고가 딱 끝날 때 즈음에 도착했다. 불이 꺼지고 영화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워진 상태에서 영화는 시작됐다. 영화가 중간 정도까지 왔을 때 A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걸 본 B가 A한테 "야, 너 우냐?" "아니, 조연이 너무 불쌍하잖아ㅠㅠ" B는 속으로 '이게 그렇게 슬픈가?'라고 생각했다. 어느새 영화는 마지막 장면이 지나 크레딧이 올라갔고, 암흑이었던 영화관은 벌써 밝아졌다. A는 B에게 "이제 나가자 벌써 밤 11시야"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네. 나 차 안가져왔으니까 네가 좀 데려다주라" "그래 뭐 힘든 것도 아닌데, 가자 집엔 한 12시 도착할 것 같지만 지금 출발하면 그래도 좀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을 거야" "그래 고마워.". A는 B를 데려다주고 집에 12시 쯤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서 침대에 누워 자기 전에 휴대폰이 울려서 확인해 보니 B에게로부터 전화가 왔다. A는 졸리긴 하지만 전화를 받고 말했다.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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