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성시 나 선거구 예비후보 한상민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저의 일대기를 오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집안폭력을 자주 휘두른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집안폭력을 휘두르면 어머니께서 항상 막아 주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하셨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 중 한명을 고를 때, 지금에 와서야 후회하지만 아버지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불쌍하니까요. 어머니를 선택한건 어른이 돼서야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학창시절에는 늘 후회했습니다. 돈이 없으니까요. 동생은 지적장애인이니까요. 저는 아등바등 공부했습니다. 저는 모범생이었습니다. 다만, 어른이 돼서야 알았지만 그 때 저는 우울증 및 ADHD, 불안장애 등 가정폭력의 후유증으로 공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광운대 로봇학부라는 그럴듯한 대학, 유망한 학부에 들어간 것을 지금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로봇을 좋아했고 사랑도 하지만, 정신병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떻게든 3년 공부했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저의 자랑입니다. 정신병으로 인해 로봇공학자라는 이름은 포기하려고 합니다. 대신의 남을 도와주는 변호사가 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은 치유에 전념을 하고 싶었고, 정치도 나중에 생각을 했지, 지금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힘든 몸을 이끌고 지방선거의 시의원으로써 예비 후보에 등록을 한 것은 더불어 민주당의 씨앗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번 대선 너무 억울 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 대선을 진 것을 너무나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실무진이 더 잘했으면 어땠을 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똑똑하고 정책이나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으면서 수시로, 법정 한부모 가정으로는 가기 힘든 곳을 갔습니다. 지적장애인인, 동생도 인서울에 합격시켰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 떠떳하다고 생각하기에 정치에 입문하고자 결심했습니다. 이번에 너무나 아쉬운 대선, 지선 만큼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풀뿌리의 중심은 지선입니다. 부디, 민주당의 씨앗으로써 발아시키고자 따뜻한 빛이 필요하기에 오유 사람들의 지지가 된다면 큰 힘이, 큰 영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