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m3 그러니까 서민3호 타고 있습니다. 결혼후에 집사람이랑 같이 타면 좌석 크기나 흔들림 진동 특히

 

방지턱 넘을때 덜컹거림때문에 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쁜쪽으로 하게 됩니다...

 

저는 뭐 차야 이동수단 편하고 크면 좋겠지만 이만하면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서민3호가 국내 정서랑은 좀 승차감이나 이런 부분에서 다르기에 가성비가 좋다

 

중고차 가격이 살때 좋았기에 나름 만족하며 타고 있었는데... 다른 생각이 들데 되더라구요.... 악세레다 감이

 

좀 느리고 밟을때 소리도 큰편이고 굼뜬 느낌이 역력하지만 핸들이 기계식이라 묵직하고 브레이크도 페달답력이

 

아반떼처럼 앞쪽에 몰려있지 않아 좋았구요... 최근 아반떼는 타보지 않아 모르겠네요.... 태클 사절합니다...

 

단점도 있지만, 이상의 장점 또한 있기에 나름 남들 말에 굴하지 않고 타고 있었지요...

 

그런데 작년 4월에 아들이 태어나고는 이야기가 또 달라지네요... 뒷자리에 카시트하고 아기케어때문에 집사람이 뒷자리에

 

타게 되는데 방지턱이나 요철이 있으면 덜컹거림 때문에 눈에 뛰게 불편해 하네요... 그리고 워낙 바닥 진동이 그대로 좌석으로

 

올라오는 지라 아기 머리 떨림도 만아지구요.. 아기 머리떨리는거 성장하는데 좋지 않다라고 하는데 아빠로서 많이 걸리더라구요... 

 

원래는 3년(?)정도 더 운행하고 쉬게 해주려고 했는데... 서민3호는 아버지께 드리고 중형으로 갈아 타려고 합니다....

 

그래서 소나타나 k5 lpi로 가려고 하는데요... 우선은 아는 딜러에게 선루프 있는 놈으로 뉴라이즈 말해 놓은 상태입니다....

 

고민되는게 k5도 좋다고 하는데.... 듣기로는 차 성향이 주철제가 많아서 하드하다 라고 하는데.... 패밀리카로 쓰기에 어떤가요??

 

소나타는 뭐 워낙 소프트해서 괜찬을듯 한데... 예전 현기차처럼 앞에 몰빵된 브레이크에 가벼운 핸들 초반만 이빠이 빠른 악세레다

 

인지 궁금 하네요... 알려주세요.. 소나타 뉴라? 아님 신형k5 아니면 더뉴k5 2세대모델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