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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52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섞인술잔
추천 : 3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5/17 02:02:32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편히 쉬어야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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