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유행 상관없이 조금더 일찍
방역조치를 완화해서 자영업 소상공인 불만을 누그러트렸으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고위험 연령대인 60~80대 살리고자 방역강화했건만 그 연령대에서 압도적으로 윤석열을 지지하는 이 역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죽을사람은 죽고 살사람은 살아야된다 가 맞았을까요?
대의를위해서 약간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가 맞을까요?
문 대통령이 자영업 소상공인을 더 우선하는 방역조치를 했더라도
중증 또는 사망자 증가는 피할수없었을것이므로 야당과 언론은 비판했을테지요
그런데 경제살리기 민생우선 이라는 대명제가 있고 우리 국민 대다수는 그런 명제에 압도적으로 지지하지않습니까?
문 대통령 성향상 자신이 손해보더라도 사람 생명이 우선이다 라는 철학이 부메랑이 되어서 자신을 치게됐군요
참담한 마음 금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지도자로써 결정하는 자리에있었다면
어차피 날 반대하는 60~80대 생각하기보다
방역완화로 자영업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는쪽으로
경제살리기 민생우선 을 내걸고 야당과 언론의 비판을 돌파해나갔을것입니다
물론 그 선택의 최악은 중증환자 폭증으로인한 의료붕괴 및 사망자 폭증으로인한 민심악화 겠지만
다 죽을수는 없는법이고 경증 무증상자 비전염 국민들은 살아야될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의견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자신의 이해를 떠나서
자신을 지지하지않는 국민들까지 포용해서
생명존중 이라는 가치관을 지켜나간것은 절대로 쉽게 비판할수없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누가 알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