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돼서 글을 쓸줄이야., 다들 배우자 알몸 보셨나요? 적당히 밝은 상태에서., 저는 어두울 때 잘 안 보일 때 말곤 본 적이 없어요. 경험상 전 남친들은 그냥 몸 보이는 거에 부끄럼이 없었는데 남편은 유독 부끄러움이 많아요. 샤워하고 팬티 바람이면 수건으로 몸 가리고 소리지르면서 옷 갈아입으러 가는데 몸이 그렇게 안 좋냐 하시면 그냥 평균인 거 같은데. 놀린다고 샤워하고 나온 거 뻔히 쳐다보면 안 보면 안 되냐고 난리에여. 남자분들도 부끄러움 타는 분들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