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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날 위해 살렵니다.
게시물ID : sisa_1198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별
추천 : 10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3/11 15: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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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부모님은 강남3구에 작지만 그래도 빚없이 자가 살고 계시고,

 

본인은 일본에서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에게 돈이 되는 소리를 하는 것은 국힘인걸 알면서도 

 

항상 주변에, 그리고 그렇게도 국힘 지지하시는 부모님에게 

 

매일 전화하고 설득했던 제가 너무 어리석었네요.

 

이제는 그냥 스스로 이득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다만 원망스런 것은 민주당은 서울시장/부산시장 보선 지고도 왜 변하지 않았을까...

 

한 젊은이가 그러더군요.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 지고도 민주당은 180석에 여당이었다고..

 

반년도 넘은 그 기간 동안 달라진 점을 설명해보라고...

 

그 사이에 어떤 정책적 변화도 민주당의 변화도 못 느끼겠다고요.

 

그래도 아침 시사2시간, 저녁시사1시간씩 매일듣는 저인데 

(사실 낮에 시선집중까지 재방틀어놓고 다시 들으며 일하니 거의 4시간 이상이군요. 이제 시사방송도 줄여야겠습니다)

 

할말이 없더군요...

 

 

제 머리가 나쁘기 때문이겠죠.

 

머리가 나쁜 39살 아저씨 한명은 이제 그냥 

 

부동산 올리는 정책, 굴종스럽게 친일하는 정책, 그런 정당 지지나 하고 살아야하나봅니다.

 

하루가 지나니 더 씁쓸해서 눈팅만 하다가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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