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과 비슷한 말을 해준 분이 계셔서 한번 옮겨적어봐요


‘숫자전쟁, 이제 시작이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그걸로 난리가 나는 게 이번나라 운이다. 그만큼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여러가지가 다 바뀐다. 그러나 이 어수선함이 어느정도 가줘야 한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바꿀 것이다. 나라의 법이든 뭐든 똑같이 가지 않고 다 바꾼다.  

이렇게 어수선할때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잘 사는 것이다. 가진자와 가지지 않은 자의 차이가 더 커지고 그걸로 더 난리가 나고 다들 숫자로 얘기가 많다. 사람이 참다참다 터질 수가 있으나 잘 넘어가야한다. 

위에 있는 사람들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아랫사람과 소통이 되질 않는다. 

이 시기엔 조금 귀를 닫고, 조금 듣지 말고, 조금 이게 지나가도록 내 집을 먼저 돌봐야한다. 그렇지 않고 섞여버리면 길을 잃어버린다. 그걸 절대 따라가지 말라. 지금은 내 것을 챙기고 내 정신 하나하나를 챙기고. 이 수 밖에 없다. 

앞을 잘 견디고 나아가면 뒤에는 더 어지럽다. 나라의 문제들은 더 심해질것이다. 

숫자전쟁을 조금 참고 넘어가면 꼭대기로 가 정점을 찍을 것이고 그때서야 조금 정리가 될 것이지만, 대신 편이 갈라질 것이다. 숫자를 많이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 그거대로 똘똘 뭉칠 것이다.’





무당의 얘기라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어지러울수록 차분히 내것을 돌보고 지키라는 말씀이 와닿아 적어봅니다..저 역시 적잖이 나간 멘탈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일단 스스로가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도록 저를 더 챙겨야겠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