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승부는 수도 서울이었는데 부동산 관련 문재인 정권의 실책이 결국 발목을 잡은거 같습니다 이미 부동산을 소유한 유권자는 다시 떨어지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고 소유하지 못한 유권자는 분노가 있었겠지요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그동안 희생한 자영업자들에게 빠르고 강한 복구 대책이 절실했는데 관료들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 거대 여당이 한발 더 나가지 못하고 야당에 발목잡하는 모습도 정권 교체 프레임이 강해진거 아닐까요?
여기서 임기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비춰볼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와 팬심은 굳건했으니까요
이재명 후보가 인물론으로 역전을 노려봤지만 항상 언론들에게 포화를 맞았던 김혜경 여사에 대한 의혹이 결국 박스권에 가둔거 같습니다 법인카드는 분명 주변 공무원들 식사 등에 쓰였겠지요 그 분들이 다치지않도록 그냥 사과해버렸던 것이 오판이 아니었을까합니다 또 토론회에서 이재명은 부동산을 막 떨어트리지 않을꺼다 집값을 잡겠다보다는 안정적으로 연착률을 시키겠다, 청년과 무주택자에게는 기본주택과 금융혜택으로 소유할 수 있게 하겠다는 정책과 의지를 더 많이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세기간 동안 했던 센 발언은 선거를 위한 것이길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다만 가장 걱정되는 건 결국 무속을 믿어 대통령이 되었다는 잘못된 믿음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생겼을까, 그래서 더 무속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통합과 협치로 무속은 멀리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국정 운영이 있기를 바래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