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 못자고 화나고 속상하고 미칠것 같네요...
정치에 관심도 없던 20대 시절에도
본능적으로 이명박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했어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듯이
나쁜사람 싫어하고 어려운 사람 돕는것처럼 그건 당연한거였네요
역사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그저 평범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국짐당은 절대 지지할수 없을텐데요
남편도 저도 너무 충격입니다.
둘다 밤새 잠을 못잤습니다.
민주당 우세로 믿었던 대전 서구인데, 우리 지역마져 넘어갈줄을 몰랐습니다.
한 20년 지나 우리가 노년층이 되어야 바뀔까요
며칠간만 슬퍼하고 다시 정신 차릴겁니다.
내 자식은 잘 키워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