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대 개.새끼론이랍시고 어린애들은 정치에 관심이없다

이런말을 들으면서 대학을다녔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시기에 진보지지층은 젊은이들이었고 

결국 같이 촛불도 들어서 세상도 바꾸었죠


근데

최근 몇년간 이슈들이 계속 터지면서

저보다 어린 동생들(20대후반 30대초반) 그리고 주변친구들 이야기, 몇자주가던 정부여당에 우호적이던 커뮤니티 분위기를 보며 저는 쎄함을 느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여당에 실망한부분이 많은데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정치이야기가 나올때 이런분위기는 좋지않다 

이렇게 젊은남성들의 목소리를 내팽겨치면 안된다


눈앞에 지지만 보고 행동하다 나중에 큰똥쌀꺼다 결국 미래의 지지층의 절반을 잃는거다 그사람들은 계속 어린게아니고 지금 투표권을가지고 있고 앞으로 사회적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주도해나가는 사람들중 하나다 무시하면 안된다

지금 이런 민심이 일시적이거나 여론몰이된게아니라 실재로 소외감과 실망감을 표출하는거기에 거기에 맞는 정치적 행동이 있어야한다

그때마다 돌아오는 소리는

걔들이 소외감느낄게뭐냐 
아직어려서 잘몰라서그런다 
분위기에 휩쓸려서그런다
일베놈들이나 ㅂㅅ들만 그런다
일시적인거다
이상한애들만 목소리를 내서 더 부각된거다
이겁니다


왜 그걸 별거아니라고 생각합니까 
주변 커뮤분위기만봐도
주변 사람들 분위기만 봐도 그게아닌것을

단순히 땅값때문에?
투표자 대부분이 무슨 대지주 땅부잡니까?
 
결국은 이번 정권이 여론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캐치하지못했고
투표권자들인 국민 다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래도 저사람을 뽑는건 아니지않냐?
 
그렇게생각할수도있지만 이것도 국민의 의사입니다

흔히 투표안한다는사람에게 무효표라도 던지라고들 하시죠??
 
그거 무효표 던짐으로써 자신의 의사를 표명하는거라면서요?

니들중에 뽑을놈없다고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에게 투표한건 
그들의 의사를 표명한겁니다
민주당 니들 정신차리라고

선동이니 뭐니해도 

결론은 이거라고요

그니까 만약 민주당이 다시 정권을 잡고싶다면 

여러 계층 여러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여론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정치를하면 되는겁니다

지금처럼 눈감고 눈돌리고 이악물고 20대 새끼들 60대 새.끼들
이딴 선민의식에 싸인소릴 할때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