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재명 후보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3개월 내내 기레기들의 일방적인 지원속에서도,
출구조사 발표 전까지 많게는 8.5% 까지 지지율 격차가 난다는 여론 조사... 어쩌면, 여론 조작의 상황에서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재명 후보님도, 후보 곁에 도와준 많은 의원님과 진보언론과 인터넷 방송 그리고 시민들, 모두의 염원을 담아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말 잘했습니다. 마지막 고비를 못넘긴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자학하지 맙시다.
우리는 멋졌고! 잘했고! 잘싸웠습니다.
자존감을 낮추지 말고, 실망감을 드러내지 맙시다.
어쩌면, 실망감과 부끄러움은,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밖에 이길 수 없었던 그들입니다.
우리는 자학할 필요도 없고. 당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뭘 잘못했습니까?
잊지맙시다. 우리는 이제 부터 정부를 감시하는 당당한 대한민국 시민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