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비호감 선거에서 선택이 참 어려웠을 수 있다는 것 다들 공감하시잖아요.
민주주의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입니다. 안좋은 선택 할 수 있죠.
그리고 우리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바꿀 수 있습니다. 촛불의 힘으로 우리가 바꿔냈지 않습니까!
물론 그 인고의 시간이 참 힘들었었던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것은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들이 바꾼게 이번 결과일지라도
반성하고 발전하여 다시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아직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응원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무지성으로 다른 사람의 소중한 한 표 행사, 세대간의 비난 등을 하지는 맙시다.
우리는 지성의 오유인이잖아요.
-다만 어그로 끌고 무지성 비방하는 벌레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