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2012년 막 군 전역하고 처음으로 해본 대통령 선거가 문재인 vs 박근혜 였습니다. 당시 얼마나 정치에 무관심 했냐면 박정희 딸이 박근혜 인걸 저 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근혜가 당선 소식을 듣고 아 민주주의라 남이 내가 지지하지 않아도 당선되어 버리니 지지자든 아니든 책임을 놔눠 져야겟구만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학원에 등원한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저 투표의 책임을 지게된 건 투표권조차 없는 고등학생 아이들 300명 이었지요. 그때 이후로 정당에 가입하어 안철수 김한길 내부 분탕을 견디고 제3언론에 기부하고 팟캐스트 찾아듣고 주변 지인들에게 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정권을 교체하고 5년간 꾸준히 기레기 가짜뉴스로 주타 주변지인을 지켜왔습니다. 이제 가족도 늘어 늙은 고양이 하나와 어린 아이둘이 식구로 있는데 제 아이들이 잘못된 투표로 인한 책임을 지게 될까봐 너무 무서워서 정말 있는 힘껏 포교에서 주변에 10표 정도는 확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