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도 전라지역이 사전투표율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치에 대한 개념이 다른곳에 비해 깨어있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출신이라도 대의가 옳지 않다면 과감하게 버려버리는 전라도 분들이니 정치개념에 대한 이견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튼 이 전라지역에서도 거의 50퍼의 사전투표가 왜? 어떻게? 되었는가를 알아봐야합니다.
이 지역에도 우리는 인정하기 싫지만 국민의당<국민의짐 아님> 지분이 꽤 있습니다. 15~20퍼는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가 완주했다면 예전처럼 20퍼 중후반이나 30대 초반정도 나오는 사전투표율이 나왔을겁니다<그래도 항상 전국 원탑의 투표율나와요>
하지만 안철수가 적폐와 손을 잡으면서 그 분들이 불같이 분노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이분들이 그 꼬라지를 보고있으니 억장이 무너지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기에 사전투표라는 응징으로 쏟아져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문재인 노무현이 좋았어도 압도적인 표차를 전라에서 얻지 못했습니다. 과반이상일뿐 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두고 보십시오..........
안철수가 쏘아놓은 작은 공이 얼마나 큰 스노우볼이 되어서 굴러갈지를.............
그리고 얼마나 압도적으로 전라에서 이재명을 밀어줄지...
물론 이번 사전투표가 전량 민주세력 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폐들이 사상 처음으로 사전투표를 응원했기도 했으니까요.
ㅎㅎ 흥미롭습니다. 안철수가 1+1=2가 아니라 1+1=-1이 되는 역사적인 현장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웃백 토마호크 내기를 했기때문에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ㅠㅠㅠ
이재명의 압도적 승리에 아웃백+5만원+5만원 내기를 걸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