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형 결국 한건 더 하는구나. 윤석렬 지지하고 사퇴하니까 표가 1번으로 더 쏠리는듯. 그에 더하여 심상정 표까지 같이 쏠린다.
심은 윤-안 단일화 받아들었으면 그날 11시 기자회견 할때 걍 자기도 던지면서 1번 지지 선언 하면 담 지선 총선에 비례 표라도 더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다시 1번 3번(16년엔 2번 4번 이었지) 구도와 흐름이 형성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자기한테 찍는건 사표 아니라고, 표가 줄줄 세는 소리가 들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하더라도 참 부채감을 안겨줘야 할 때, 자기 잇속을 차리면 담에는 궁물도 없는 법인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