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 활동으로 바쁜 몸이지만,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에 사전투표소에서도 착실하게 줄 서서 기다리는 이재명 후보
기다리는 사람이 있건 없건 간에
내가 바쁘니 그냥 막 새치기해서 투표하는 윤석열 후보
사람이란 건 자고로 평소에 보여주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사회의 기본 약속인 줄서기도 나는 너희 평민들과 다른 특별한 선택받은 사람이니
줄 설 필요도 없다는 후보와
아무리 바빠도 착실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후보.
앞에 사람이 있건 없건 간에
내가 다리가 아프니 앞자리에 더러운 신발 척하고 올리는 후보
단일화 합의 후에
"이거 필요없으세요?" 라고 같이 단일화한 정치인이 물어도
뒤도 안 돌아보고 휭하니 가버리며
이제 단일화 했으니 너는 필요없다는 안하무인 마인드를 보여주는 후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시민들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고 대접해주는 사람이지,
시민들 따위는 우리 특권층의 노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현명하게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