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단일화 무산을 직접 발표한 이후 시작 된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5문항의 단일화 관련 질문으로 조사를 시작하니 단일화에 관심이 적은 윤석열, 안철수 이외의 후보 지지자들은 조사 초반이나 중간에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생기는 자연스러운 지지율 감소효과입니다.
중요한 건 이러한 질문설정은 전문가로서는 절대 하지 않는 것으로 의뢰자인 서울신문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론조사를 인용하여 단일화 무산 후 야권이 더 결집한다는 기사가 바로 나오는 걸 보니 확실해 보입니다.
결론은 하나네요. 여론조사 무시하고 주변사람 한 사람씩만 더 투표장으로 데려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