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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해체???
게시물ID : sisa_1193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2/23 17:42:39

1 재벌 해체 구호가 나온 때가 언제일까? 내 기억으로 마지막이 90년 대 말 쯤일까?

 

 

ㄱ 그 후로, 해외자본과 재벌 중에서, 민족자본의로서의 재벌을 어떻게 봐야 할지 하는 이야기도 잠깐 있었고

 

 

ㄴ 신자유주의의 광풍과 그것이 무엇이고, 어떤 해악이 있는지에 대한, 때늦은 주장들도 있었고

 

 

ㄷ 경실련이 주장한 '주주 자본주의'가 얼마나 폐해가 큰지 미국의 사례로 대대적으로 학습하던 시기도 있었고...

 

 

ㄹ 문재인 대통령으로 대변되는 '소득 주도 성장'이란 이야기도 있었고

 

 

ㅁ 박근혜가 들고 나온, 경제 민주화란 주제도 있었고...

 

 

ㅂ 김영삼이 들고나온... 세계화도 있었고

 

 

ㅅ 김대중이 불붙인... 벤쳐도 있었고...(그 외에도, 문화사업 등등)

 

 

굴직굴직한 경제적 논의가 얼마나 많았나? 헌데, 재벌 해체를 말하고, 앞으로 진보는 재벌 해체같은 구호를 들고 나오면 안된다?

 

 

이 사람은 지난 20년 동안 "윤석열과 같이 냉동되었던 것"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업에 대한 특혜와 그로 인해 기업에 빨대를 꽂은 사람들이 얻는 거대한 혜택, 그리고 그 빨대들 사이의 경쟁과 주장들...

 

 

되짚어 보자. 재벌 해체란 구호가 왜 나왔을까? 하라는 경영은 안하고 부동산 투기만 하고... 기술발전 보다는, 정부에 뇌물을 주고 떡고물이나 노리고... 외국의 대기업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비효율적이고...ㅋㅋㅋㅋㅋ

 

 

노동자에 대한 탄압, 정확히는, 노동자의 소득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강대한  힘은 재벌이었다... 지금도 그러한가?ㅋ

 

 

현재 가장 폐해가 큰  비정규직이 철폐되지 않는 이유는? 국민인가? 언론인가? 민주당인가? 

 

 

 

 

아무리 늦게 봐도, 2000년까지 간간이 들려온 재벌해체를 들먹이면서... 진보는 그러한 구호를 들고 나오면 안된다????ㅠㅠ

 

진보 평론가들... 친노친문의 수준은 "냉동인간" 윤석열과 다르지 않다

 

 

경제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기 싫다는 거다^^;; 이야기만 하면, 지기 때문이다. 진보에 논리적으로 지고, 재벌에 힘으로 깨지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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