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들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어요
몇 년 전에 한창 외로움을 탔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프렌즈를 봤었는데 보면서 너무나도 부럽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나는 가질 수 없는 그런거...같아서 쓸쓸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그 때의 우울함은 없이 재밌게만 보고있네요 ㅎㅎ 그래도 아직도 저들의 우정이 부러운건 여전해요
다른 재밌는 미드들도 많이 봤지만 프렌즈는 제 인생드라마로 남을거에요 ㅠㅠ
화면 속 주인공들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젊은 모습인데 현실은 저렇게 늙었다니..ㅜㅜ 저들은 그래도 영원히 화면 안에서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남아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