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을 하러 은행에 갔는뎀
저번처럼 누가 통장을 또 기계 위에 두고 갔드라고요ㄷㄷ
6시 넘어서 은행 닫혀있길래
112에 전화했써여.
"안녕하세요! 여기 OO파출소 옆 농협은행 OOO지점인데요! 누가 통장을 기계위에 두고갔어요!"
라고 하니까 곧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3분도 안되서 전에 길에서 지나가면서 본 그 파출소의 여경 누나가 왔써여.
신고자라고 하고 간단한 인적사항 적어드리구 통장을 가져가셨써여.
저보고 착한일 했다고 칭찬해 주셨써여 ㅎㅅㅎ
은근 은행 365코너에서 물건 흘리시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ㅠㅠ
통장 주인분 꼭 찾으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