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신작 비주얼 노벨이 나왔길래 바로 구매해서 플레이했습니다
원래 비주얼 노벨 좋아해서 한글 번역되었다면 거의 구매를 해요
일러스트와 음악이 매우 좋습니다
근데 스토리가 그닥......
일본의 신토(신사)문화란 이런것이다 하면서 설명해주는 교육용 게임느낌
근데 일본에선 극도로 숨기려고 하는 (스포주의) 마비키를 소재로 삼은게 신선하긴 했어요
하지만 예측 가능한 스토리 반전없는 전개 판타지스러운 결말로
일러스트와 음악만 좋은게임정도의 느낌이네요
일본 문화에 관심있다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을지도.....(그에비해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함)
괜찮은 비주얼노벨 번역되어서 또 안나오나.....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주류인 게임장르라 번역물이 많이 없음 ㅠㅠ
진짜 비주얼노벨 재밌는데 너무 작품이 없어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