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최고 기대작을 울나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서 아까운 마음에 소개하는
앞으로 나올 게임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 에버퀘스트 넥스트.
(나 역시 도바킨 중 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엘더스크롤 온라인보다 더 기대됨 -ㅇ-)
에버퀘스트는 와우의 아버지로, 와우 오리지날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세계 rpg게임계의 1위였지만 와우에게 자리를 뺏김
에버퀘스트 넥스트를 간단히 설명해주는 동영상.
이상하게 일러스트 퀄보다 게임 퀄이 수십배 더 좋은데다가 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게임임. 유저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라면서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제도까지 갖춘 상태 ( https://www.everquestnext.com/round-table )
완전히 새로운 MMO를 창조하겠다고 제작 중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에버퀘스트 넥스트의 정보는......
1. 파쿠르하듯 어디든 다닐 수 있고 건물을 부술 수 있으며 부숴진 건물은 천천히 시간이 지나 복구됨.
유저들의 행동으로 인해 영구적 변화도 일으킬 수 있는데 퀘스트 형식으로 2~3달에 걸쳐서 도시 복구를 도울 수 있는 수준. (메인마을 제외 전부 뿌셔뿌셔)
게다가 파괴의 경우는 디아3처럼 부분적으로 파괴하는게 아니라 아예 마법이나 곡괭이 하나로 땅 파서 내려가는 수준급이라캄 pve에서는 떠다니는 섬을 파괴해야 할때도 있고 땅 파다가 랜덤으로 생성된 지하 동굴을 탐험하게 될 수 있음!
2. 옷은 자기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 정해진 틀이 음슴
아이템이 하위 부품 시스템이 있으며 특정 방어구 셋을 커스터마이징 가능
즉, 룩을 자기 마음대로 선택 가능함! 비키니 룩부터 풀플레이트 갑옷까지 입맛따라 취향따라 선택 ㄱㄱ.
3. 직업 시스템
* 방어구, 무기, 무기 어빌리티, 캐릭터 어빌리티는 클래스에 종속된다. 즉, 클래스가 이들을 결정한다.
* 모든 클래스는 두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무기별로 몇가지 "무기 어빌리티"들이 존재한다. 단축창(hot bar)에는 한번에 최대 네 가지 "무기 어빌리티"를 넣을 수 있다. * 하나의 클래스에는 몇 가지의 "캐릭터 어빌리티"가 따라오는데, 워리어에게 딸려오는 "leap"같은 어빌리티는 "움직임 슬롯(movement slot)"이 있는 어떤 클래스라도 사용할 수 있다. * "캐릭터 어빌리티" 역시 한번에 최대 네 종류를 단축창(hot bar)에 넣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공격/방어/움직임/다용도 어빌리티를 플레이어가 가지고있는 다른 클래스에 속한 어빌리티들로 바꿀 수 있다. * 8가지의 클래스가 처음부터 선택가능하다. 현재 워리어, 위자드, 로그, 클레릭까지는 확정이고 나머지는 추측만 할 수 있음. * 대략 32가지의 다른 클래스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발견된다" (퀘스트 보상, 모험 보상, 레이드 보상, 루팅 등) (어제 Dave Georgeson은 기본8개에 추가 40여개라고 했는데 오늘 개발진이 참가한 패널에서는 총 40여개로 축소되었다. 아마 후자가 맞을듯) * 레벨 대신 클래스의 티어(Tier)가 존재한다. * 캐릭터가 지닌 클래스들은 독립적으로 발전한다. 즉 티어4 워리어와 티어2 위자드, 티어1 로그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스킬 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에, 워리어를 키우기 위해서 꼭 워리어만을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즉 로그를 플레이하는 중에도 워리어의 티어를 올릴 수 있음. * 클래스들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이다. * 전투중이 아니라면 클래스를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가 모을 수 있는 클래스의 수를 제한시킬 계획은 없다. (팩션 충성도 등을 통해) * 전통적인 개념의 탱커, 힐러, 딜러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 PvP는 자유로울 전망이다. (Everybody is responsible for their safety : Darrin McPherson, Lead Game Designer)
그리고 렙업 노가다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4. 오큘러스 리프트와 SOE-mote 연동 예정
오큘러스 리프트는 너무 유명하니 생략하고 soe-mote가 뭐냐면,
이건 에버퀘스트 2 때부터 있었던건데 위와 같이 자신의 캐릭이 실제 사람의 표정과 똑같은 표정을 짓는거임 웹캠만 있다면 이 기능은 누구나 사용 가능.
전작도 이 수준이니 넥스트에서는 훨씬 쩌는 캐릭 표정이 나올거라 기대 중!
5. 에버퀘스트 넥스트 랜드마크
     
창조/파괴가 가능한 MMO! 어느 그 누구든 건물 등을 지어서 높은 지지를 받으면 실제 돈을 받고 에넥에 반영되는 게임. 난 이게 유즈맵 만들기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5일 전에 올라온 정보를 보고 깜놀함
안 그래도 SOE 플레이 스튜디오라는 시스템도 있다.
SOE Player Studio ™ : 게임내 판매되는 아이템을 유저 스스로 Maya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 제작하며 개발팀의 심사를 거쳐 판매되기 시작하면 수익의 40%를 제작자와 공유. 차후 아이템 수준에서 벗어난 것들까지 제작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수익을 배분.
<아직 그렇게 많은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나오는대로 취합해서 차후 업데이트 예정..>
1) 에버퀘스트 넥스트와는 별개의 MMO.
2) 하나의 대륙은 보통 8km*4km 정도의 크기를 갖는데, 어차피 대륙도 자동생성이 가능한데다 현 장소나 이웃이 맘에 안들면 '짐을 싸서 다른 서버에 휙 놀러갔다가 멋진 장소를 발견하면 깃발 꽂고 집을 짓는' 플레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네요.
3) 기본도구와 더불어 원상복구 툴, 페인트/텍스쳐 툴, 광역복사 툴, 임의의 각도로 대각선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기능에다, 자신의 영역에서 만든 모든것들을 Tag를 붙여서 통째로 거래가능.
4) 개발자들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던전 생성기, AI/NPC 시스템, 시나리오 writer, 퀘스트 제작, 트리거, 그 밖에도 여러가지 도구들을 도입할 예정. "멀리 내다보면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그냥 랜드마크 내의 많은 게임들 중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 하지만 그것때문에 우리가 개발을 게을리 한다거나 그건 절대 아니다" 라는군요. 아무튼 여러면에서 마인크/페리아 연대기랑 비교가 될듯...
5) 탐험하면서 보이는 거의 모든 것들을 크래프팅을 통해 만들 수 있게 될 것.
6) "사람의 특정 신체부위를 닮은 구조물은 만들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개발팀에선 이런것들을 걸러내는 매우 특별한 시스템을 이미 만들었다" 고 하네요...
7) "마인크에 레드스톤이 있는건 익히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보다 좀 더 흥미로운 것을 계획중" by 총괄 디렉터 Dave Georgeson 트윗에서
- 플레이어는 안전한 지역인 랜드마크 근처에서 스폰된다. 랜드마크는 플레이어 사이의 교류와 거래의 허브로 사용된다
- 자동으로 생성되는 대륙을 탐험하면서 자원을 모으고 거의 어느 땅이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 대부분 건축 자원은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구입하거나 모으는 수 밖에 없다. '흙'처럼 굉장히 흔한 자원은 항상 무제한으로 공급될 것이다
- 소유권을 주장한 땅은 친구와 함께 나누어 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
- 탈것이 있고 탈것도 플레이어처럼 언덕을 슬라이딩하는 식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말이 파쿠르를 하지는 않는다
- 언제든지 서버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랜드마크에도 친구 목록, 채팅, 보이스 챗, SOE모트(표정 인식)가 들어간다
- 타입랩스 촬영 도구로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직접 올릴 수 있다
- 길드 시스템과 길드 구성 없이도 일시적으로 함께 모여 커다란 프로젝트를 작업할 수 있는 공동 건설 시스템이 있다
- 랜드마크의 캐릭터는 넥스트로 이전할 수 있다. 랜드마크를 플레이할 경우 넥스트에서 모험가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다
참 재밌는건 마인크래프트 빌더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거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용암지대 만들기
정보 출처: http://mmorpg.egloos.com/ , 루리웹ㅋ
[http://blog.naver.com/xofks12?Redirect=Log&logNo=10181203622]
다들 심장이 두근두근 하지 않습니까 전 지금 그런 기분인데
그리고.. 이녀석이 바로 에버퀘스트 넥스트 랜드마크 입니다
제 느낌은.. 마인크래프트인데 엄청엄청 고퀄리티 대박인 마인크래프트 일단 해봐야 알것같다.
[이게 쓰다보니 사라고 강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있음..] 그러니까.. 테라리아나 스타바운드에서도 건축을 좋아하시는 게토게 여러분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녀석인듯 그리고 위에 설명처럼 베리베리베리 럭키하다면 자신이 지은 건축물을 저 회사에게서 돈을 받고 실제 게임(에버퀘스트 넥스트)에 반영된다네요 일단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개발중에 있고 랜드마크버전은 곧! 출시라고 하는데요.. 에버랜드의 경우 알파버전 -> 베타버전 -> 정식버전 으로 차차 업데이트하며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 구매하면 정식버전이 되어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판매중인건 랜드마크 패키지로 알파키,베타키인데 20달러짜리 베타키 3월31일부터 쓸수있는거랑 60달러짜리 알파키+베타키 (2월 28일부터 알파버전이고 3월 31일부터 베타버전이니께 한달 빨리 게임을 할수 있는 녀석) 하고 100달러짜리 알파키+베타키 4개 60달러랑 100달러짜리는 각각의 한정의상이랑 건축할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덤으로 준다고 하네요. 글고 100달러짜리는 60달러짜리 한정의상을 포함하고 있으니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며 나에게 비자카드를 강요했음 -_- 글을 쓰다가 한번 날아가서 그냥 후다닥 다시 쓰느라 성의가 빠졌사오니 양해를 구합니다. 그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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